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회장 강규형)가 지난 6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규형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과 관내 29개 경로당 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규형 회장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와 29개 경로당에서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성금 450만 원을 관내 어린이, 청소년 7명, 독거노인 38명, 총 45명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9단지 김옥근 노인회장이 20kg 쌀 45포를 후원했다.
강 회장은 “이 성금은 과천시 노인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한 푼 두 푼 모은 것”이라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항상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용기 있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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