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광고모델 ‘전현무-헬로비너스 나라’ 확정

▲ 오로나민C 모델 나라 확정 2

식음료 전문 업체인 동아오츠카가 2017년 오로나민C 광고 모델로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를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으로 헬로비너스 나라는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오로나민C 듀얼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오로나민C 초대 모델로서 올해로 3년째 광고 모델로 기용됐다.

 

업체 측은 이와 같은 결정의 가장 큰 요인으로 전현무가 광고모델로서 제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홍보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한 ‘의리’라고 설명했다.

 

듀얼 모델로 선정된 나라는 초대 모델 강민경과 홍진영에 이은 3대 오로나민C 모델로, 우월한 몸매와 청순함으로 뭇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차세대 광고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나라는 뛰어난 건강미로 이목을 끌면서도 밝은 성격과 안정적인 이미지가 큰 장점”이라며 “전현무가 이끄는 생기발랄함과 어울려 제품에 대한 진실된 이미지를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나라가 함께하는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최근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의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 공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특히 신곡 뮤지비디오에는 서강준과 차은우가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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