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대역전극을 벌이며 긍정의 아이콘이 된 펜싱선수 박상영.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라 노블레스 스포츠인 펜싱 선수로서 최고가 되기까지. 박상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풀어냈다. ‘할 수 있다’는 주문은 즉석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중학생 때부터 훈련일지에 항상 써 놓았던 주문이었다. 기적의 반전드라마는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였다. 박상영의 ‘할 수 있다’는 암시는 희망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값 1만5천원
네이버에서 인기 연재 중인 저자의 인터넷 육아툰. 저자의 만화는 남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도 항상 공감 1위와 베스트에 오른다. 육아의 즐거움과 어려움 감동과 아쉬움을 재치 있는 짧은 글과 감성적인 그림으로 보여준다.
아빠만이 경험하고 실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책은 온라인과 차별화를 둬 소장가치를 높였다. 온라인에 연재됐던 단편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엮었고, 공개되지 않은 숨은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저자는 “육아는 아이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빠도 함께 크는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값 1만4천800원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년을 맞이해 특별한 다이어리가 나왔다. 서울시인협회와 윤동주 100년포럼은 윤동주가 애독한 시를 엄선해 책에 실었다.
윤동주와 폴 발레리, 샤를 보들레르,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실케, 정지용, 김영랑, 이상 등 주옥같은 시 100편을 날마다 읽을 수 있다. 스스로 날짜를 정해 시작할 수 있는 5년 다이어리로 만들었다. 도종환 시인은 “윤동주 시인이 창작한 시들과 애독한 시를 읽다 보면 미처 붙잡지 못한 삶의 깨달음을 날마다 새롭게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값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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