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수 있는 노하우 담긴 책 ‘돈 되는 소형 부동산은 따로 있다’ ‘환율에 투자하라’

▲ 돈 되는 소형 부동산은 따로 있다
▲ 돈 되는 소형 부동산은 따로 있다
연초가 되면 다들 한 해 계획 한두 가지 씩은 꼭 세운다. 그 중 ‘월세 탈출하기’ ‘종잣돈 만들기’ ‘아파트 장만하기’ 등은 필수다. 여기 돈 벌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책들이 나왔다.

 

<돈 되는 소형 부동산은 따로 있다>(원앤원북스 刊)은 수익률 높은 소형 부동산투자 비법을 정리한 부동산투자 안내서다. 약 15년 동안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부동산투자를 실시하며 실전 고수로 알려져온 저자 최윤성은 이 책을 통해 부동산투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익률 높은 소형 부동산투자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부터 물건을 고르는 방법, 부동산 취득시 알아야 할 각종 세법, 전국에 있는 알짜 입지 공개에 이르기까지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소형 부동산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보통 부동산투자라고 하면 처음부터 큰돈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큰돈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한다면 많은 이익을 손에 쥐는 시기도 그만큼 빠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가지고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현재 1~2인 가구의 증가와 전셋값 폭등, 그리고 중·대형 부동산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본금의 부담이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월세와 소형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더불어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속으로만 다짐하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값 1만6천원

▲ 환율에 투자하라
▲ 환율에 투자하라
한국투자클럽연구회가 출간한 <환율에 투자하라>(새로운제안 刊)는 환율에 대해 관심을 갖는 개인이나 기업들을 위해 환율에 대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들을 담고 있다. 올해 경제를 전망하면서 경제연구소들은 정치ㆍ경제 변화로 환율 변동성이 금융위기 직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됐고 프랑스와 독일 등도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책의 변동 가능성도 커졌다지만 정작 수출업체, 유학생 부모, 직구족들은 환율 변동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고민에 빠져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상식 수준에서 환율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윤곽이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각국의 환율 표시 방법, 1달러 원화원금 기준으로 환율이 상승한 경우와 하락한 경우 등을 그림으로 제시해 환율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율에 투자하는 상품 및 투자종목 등을 제시해 환율 변동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환율이 개인이나 기업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한 사례를 통해 알기쉽게 설명한다. 값 1만5천원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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