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 용인사업장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원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5월18일 글로벌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체결한 ‘나라사랑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초대가수 우설민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위문공연을 통해 모처럼 외롭게 사는 보훈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창수 지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연결망을 구축해 보훈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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