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1억 들여 7개 분야 27개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

파주시가 올해 21억 원을 들여 7개 분야 27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 관련 기관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파주시 농업정책분과 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보급사업 27개와 농민 57명을 확정했다.

 

대상사업은 지역 농업 활력화 등 농업 진흥 분야 3개 사업(10명), 농촌에듀팜육성사업(1명),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사업(1명),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사업(3명)이다. 또 최고급 쌀 생산기술 사업 등 식량 작물 7개 사업(20명), 인삼 도난방비 시스템 등 웰빙작목 7개 사업(14명), 블루베리 생산기반 조성 등 미래원예 분야 7개 사업(8명) 등이다.

 

시는 “확정된 사업은 특성에 맞게 신속 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업은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이 증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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