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2017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 등 5개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17년도 위탁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를 통한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혜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각 교육기관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이 실제 취ㆍ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 바라며, 더 나아가 교육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선정된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3.23~8.3) ▲OA실무와 컴퓨터활용(4.3~5.16) ▲전기기능사과정(4.20~9.10) ▲항공사 지상직/여행사 전문취업과정(4.27~5.29) ▲경비지도사과정(7.4~10.31) 등 총 5개 과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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