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잘못된 글쓰기 습관을 살피고, 2부에서는 일상 속 글쓰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법을 제시한다. 다음에는 고수들의 사례를 통해 필력을 쌓는 방법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출판 편집자의 관점에서 좋은 글이 무엇인지 되짚는다. 더불어 철학과 비평, 기호학 같은 교양을 부담스럽지 않게 녹여냈다. 값 1만2천원
아마존, 아이리시 타임스,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도서에 오른 그림책. 베스트셀러 작가 조리 존과 기발하고 감각적인 그림을 그리는 레인 스미스가 함께 만든 책이다. 주인공 펭귄은 사회성 동물 특성을 완전히 벗어난 캐릭터다.
어느날 바다코끼리가 나타나 생각지 못한 조언을 해주고, 펭귄은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책은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펭귄의 기본 생태를 알려준다. 펭귄의 서식지, 외형, 먹이, 천적까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한다. 값 1만3천원
전국의 시인, 소설가가 모여 한 사람을 이야기한다. 함민복, 안도현, 김민정 등은 문재인과 이런저런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사연을 모았다. 친구, 동창, 군대 동기, 이웃, 동료가 56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가난을 겪은 피난민 시절, 독재정권에 맞선 대학 시절, 특전사로 보낸 군시절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문재인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시인의 신춘문예당선작을 기억하는 사람이며, 지진이 있었던 네팔 현장을 보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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