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 위해 방문 홍보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주민 건강 향상과 주요 암으로 인한 질병 고통 감소는 물론 의료비 경감 등을 위해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방문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해마다 정부가 시책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암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상선 건강검진팀장은 “암 검진을 받지 않아 뒤늦게 발병이 되는 경우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는 만큼 모든 주민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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