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5일 오전 센터 교육장에서 ㈜갑진, ㈜무림하우징, ㈜Y&JC 등 관내 10여 개 기업들과 제대군인 취업지원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제대군인 행복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남창수 지청장은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확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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