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에 들어 서는 ‘운정119안전센터’가 착공됐다. 파주소방서는 19일 야당동 1003의 2 일원에 운정119안전센터 청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연면적 987㎡ 면적에 지상 2층 등의 규모로 건립되는 운정119안전센터는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의 인구 중 30%인 14만여 명이 거주하는 운정신도시는 그동안 119안전센터가 없어 화재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착공으로 기존 교하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하는 것보다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