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인력 발대식' 및 '보훈섬김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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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29일 오후 지청 회의실에서 보훈복지사 등 40명의 보훈복지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발! 희생을 사랑으로 보훈복지인력 발대식 및 보훈섬김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 개청한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경기동부지역 국가유공자에게 근접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이동보훈서비스 및 노후복지서비스 인력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 교육 등 복지인력 자질 향상을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

 

초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에 부임한 정해주 지청장은 “발전하는 경기동부 지역 국가유공자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지청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가깝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도농복합도시로 이동거리가 먼 지역의 이동보훈서비스를 강화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잘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은 보훈복지사 2명과 ‘보비스(BOVIS)’ 운전요원을 충원, 재가복지서비스 및 민간 노인장기요양급여 이용지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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