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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에 ‘꿈이룸’ 장애인보호작업장 개원

승인 2017-04-04 15:22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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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룸

파주시는 탄현면에 ‘꿈이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꿈이룸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기능 향상 등 교육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고자 설치됐다.

 

1개동 1층 521㎡의 규모로 정원은 30명이고 종사자 4명이 근무하며 직업상담과 평가, 작업활동,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설 운영법인인 뉴드림 관계자는 “꿈이룸 이라는 이름처럼 장애인들이 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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