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건강강좌 야외 운동 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장자호수공원과 인창중앙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야외 야간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맞춰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칭 및 생활 체조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중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9시 사이에 무료로 운영하며,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시민은 월 1회 찾아가는 체성분 측정을 제공해 운동 전후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은 있어도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신체활동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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