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주택 및 생활주변 수목의 집중호우 및 강풍에 쓰러짐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녹색도우미사업에 나섰다.
내역은 주택가 주변 우기 및 풍해로 도복 위험성이 큰 나무 제거, 읍·면 및 유선 신청분 조사 후 처리, 공공건물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등이다. 주택가 및 영세민(노인세대) 등 자체 해결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1차분 사업량은 위험목 35곳 78그루로 병해충방제단과 산사태예방단 등과 공동으로 이뤄진다.
연천=정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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