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월드비전이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아침머꼬’ 조식지원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감소에 기여하고 심리 정서 안정 체계를 구축해 학교 적응력을 돕고 위기아동을 발굴해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이상욱 교육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 협약서 서명 및 전달식을 진행한 뒤 월드비전 측의 사업설명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월드비전과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학생이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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