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16일 강당에서 상반기 지역 치안 협의회 개최

연천경찰서는 16일 오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민 서장, 김규선 군수 등을 비롯해 협력 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체치안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평안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안전한 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치안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주민 모두 합심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살기좋은 연천으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민 서장은 "안정하고 평온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민ㆍ관ㆍ군ㆍ경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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