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이 깨끗한 문산읍 만들기를 위해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16일 문산읍사무소에 따르면 현수막 정비 직원 1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불법 현수막수거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평균 1만2천장 이상의 수거실적을 보여 불법 명함형 전단지와 관련 민원 횟수가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줄었다.
60대 고령자들인 이들은 생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문산읍사무소 관계자는 “불법 명함형 전단 단속을 병행, 고령층의 생계보조는 물론 깨끗한 문산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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