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정태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18일 심사를 벌여 본선에 추천된 33명 가운데 8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부문은 △스승상 : 수원 대선초교 정종민 교장(鄭鐘玟·62) △은혜상 : 여주 송촌초교 이양호 교장(李良浩ㆍ58) △보람상 : 용인대덕초교 김옥란 교감(金玉蘭·58·여) 등이 선정됐다.
중등부문은 △스승상 : 성남 상원여중 최석진 교장(崔夕秦·57) △은혜상 : 의정부 경민IT고교 이긍연 교장(李亘淵·60) △보람상 : 안성 서운중 표윤철 교사(表潤哲·54)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 부문 보람상에는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劉基萬·58)이, 나눔상에는 수원서광학교 한명숙 교감(韓明淑·55·여)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1시30분 경기일보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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