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여경모임 학령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 여경 봉사활동

파주경찰서 여경 봉사활동 모임인 ‘학령봉사회’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시 탄현면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인 ‘새꿈터’를 방문, 라면ㆍ휴지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루미가 날개를 펴고 감싼다는 뜻인 학령봉사회는 이날 새꿈터시설의 곳곳에 대해 청소 등을 실시하며 환경정화를 전개했다. 이후 입소자들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학령봉사회는 2009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선희 파주경찰서 학령봉사회장은 “학령봉사회를 통해 매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감싸 안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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