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8일 지역 내 문산읍 등 16개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개 읍사무소와 동사무소(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교하동, 운정1동, 금촌2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9개 면사무소와 동사무소(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운정2동, 운정3동, 금촌1동, 금촌3동)에 복지차량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민통선 이북 장단출장소를 제외한 16개 전 읍면동이 복지차량 1대씩을 갖추게 됐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읍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활동하는 데 드는 교통비와 시간을 절감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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