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최근 지청 회의실에서 (사)한국방역협회경기도지회(지회장 이길휘)와 국가유공자 ‘HOME CARE’ 보훈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방역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여름철 무더위와 잦은 비 등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염려되는 국가유공자 주거취약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실시, 해충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주거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한국방역협회경기도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희생에 감사하는 사업취지에 적극 동참해 방역서비스를 재능 기부로 추진하기로 했다.
남창수 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HOME CARE사업의 일환으로 방역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보훈가족들에게 감염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줌으로서, 삶의 질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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