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신분당선에 호국스테이션 조성

▲ 판교역 호국스테이션 대중 관람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분당선에서 호국스테이션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호국스테이션은 이날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에 설치됐으며, 6월 한달 간 호국보훈의 달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호국스테이션에는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슬로건 :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와 국가보훈처 선정 6월의 독립운동가인 추송 장덕준 선생 포스터, 국가보훈처 선정 6월의 6.25전쟁 호국영웅 최용남 해군중령 포스터 등이 설치된다.

또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20여 점의 안보사진전도 함께 진행돼 신분당선 이용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해주 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다중운집구역을 중심으로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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