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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달 맞아 한달 간 '나라사랑 이층버스' 운행

승인 2017-06-12 17:10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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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 경기남부보훈지청,따뜻한 보훈을 싣고 달리는 나라사랑 이층버스 개통식 가져1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앞으로 한달 간 수원↔사당을 왕복 운행하는 G 7770 이층버스 1대를 ‘나라사랑 이층버스’로 지정하고 12일 경진여객(대표이사 서동석)과 함께 개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이층버스’는 우측면에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좌측면에는 나라사랑 큰나무 로고를 담았다. 

또 내부에는 국가보훈처 선정 12명의 6.25전쟁 영웅 그래픽과 경기남부 독립 및 국가 수호 현충시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지도, 나라사랑 웹툰 등이 포함돼 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달라진 국가보훈처 규제 개선 보훈 정책들을 담아 ‘따뜻한 보훈’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남창수 지청장은 “‘나라사랑 이층버스’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가까이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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