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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컨트리클럽, 성금 500만 원 연천군에 전달

승인 2017-06-14 14:20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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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선 군수, 구자태 대표
▲ 김규선 군수, 구자태 대표

자유로 컨트리클럽(연천군 백학면) 구자태 대표는 14일 김규선 연천군수 집무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구 대표는 “자유로 컨트리클럽이 지역주민의 적극적은 협조와 지원으로 지난해 개장,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 서북부 최대의 골프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구자태 대표께 주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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