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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춘계 도로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 선정

승인 2017-06-29 13:12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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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진행한 2017년 춘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지도 56호선 등 23곳에 대한 도로 재포장과 노후 차선 재도색 등 시비 21억8천600만 원을 투입해 춘계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11곳, 보도 육교 10곳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 등도 마쳤다.

 

특히 사고 위험과 운전 시비 우려가 있는 교통혼잡 교차로 구간에 주행유도선(컬러 노면 갈매기)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호응과 함께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김달수 시 도로관리사업소 팀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지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 최우수에 이어 춘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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