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112타격대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

연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호국의 달을 맞이해 112타격대 대원들이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철원군 소재 고석정, 제2땅굴, 평화전망대, 철원두루미길, 월정리역, 노동당사, 백마고지 등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연천경찰서 소속 112 타격대원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접경지역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로서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 대원은 안보현장 견학으로, 분단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민 서장은 “앞으로도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의무경찰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각종 상황에 필요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정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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