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북부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파주 감악산의 진ㆍ출입 인도 설치비 8억 원이 최종 확보됐다. 감악산 진ㆍ출입 인도 설치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이용객 안전 도모와 적성시내 상권과 연계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적성면 감악산 영국군 참전추모공원~범륜사 입구까지 진ㆍ출입 인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도 371호선 인도 설치공사는 길이 2.2㎞에 너비 1.5m 규모로 지난해 완공된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와 감악산 출렁다리 등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귀남 시 건설과장은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접근을 위한 진ㆍ출입 인도 설치로 이용객 안전도모와 적성시내 상권과 연계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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