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렌터카 사고예방 교통안전교육 실시

▲ 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는 렌터카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렌터카 업소 11개소를 방문,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에 착안을 두고 선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20세 이하 또는 운전경력 1년 미만 운전자 차량 대여 시 관리 강화와 대여자 상대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최성영 서장은 “지속적으로 렌터카 업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렌터카 과속 및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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