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서내 강당에서 최성영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협력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이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ㆍ경이 함께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자체 특수시책 ‘울타리치안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령 및 질병으로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 4명을 선정, 생필품과 격려금을 지원했다.
이어 구리서의 치안정책 홍보 및 생활안전연합회와 함께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방안 모색 및 치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해 치안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성영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체 치안을 발전시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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