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탄현파출소 대수선(이하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탄현파출소는 탄현면 22개리 6천835세대 약 1만4천 명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1963년 지어져 5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치안서비스 제공에 많은 불편이 있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총 1억2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해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실시했는데 사무실, 휴게실 등 연면적 148㎡ 1층 규모로 산뜻하게 단장했다.
박정보 서장은 “탄현파출소 리모델링으로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치안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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