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아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도로 구간 조기 개통

파주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방도 371호선(설마~구읍) 설마 교차로에서 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 구간을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6일 조기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조기 개통 구간은 총연장 8.03㎞ 중 설마 교차로~영국군 추모공원까지 4.5㎞에 해당된다. 조기 개통으로 감악산 테마파크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객들과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잔여 구간 영국군 추모공원~가월 교차로(국도37호선) 연장 3.93㎞에 대해선 내년 12월까지 전면 개통해 경기북부 5대 핵심 도로 기능과 지역 간 연결도로 교통망이 완성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태 부시장은 “추석 연휴 전 조기 개통으로 귀성객들은 물론 지역 간 교통 불편 해소와 감악산 출렁다리 등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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