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 사랑의 쌀 전달

▲ 사랑의 쌀 전달2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명절 추석을 맞아 25일 금촌3동을 방문,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이들은 쌀 20포대(각 10㎏)를 소외계층 10명에게 각 2포대씩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쌀은 지난 5일 노조 출범식 때 받은 후원 성금을 환원한 것이다. 

노조는 쌀 145포대(각 10㎏ㆍ총 330만 원 상당)를 금촌3동뿐만 아니라 문산읍, 파주읍, 조리읍, 교하동, 운정3동의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덕천 노조위원장은 “훈훈한 추석을 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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