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이철구 고려대 교수, 조비룡ㆍ이준영 서울대 교수, 윤기현 전남대 교수, 임인택 보건복지부 서기관 등이 나서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다시 생각하는 노인연령기준’에 대해 다각도에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한정란 한국노년교육학회장의 기조 강연과 ‘백세시대 노년교육의 과제와 전망’ 주제의 기획 세션도 운영된다.
김근홍 회장(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은 “백세시대 노년교육은 생존과 공존에 꼭 필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년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생존과 모든 세대의 공존의 길을 여는 방법을 모색해야 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년학회는 6천8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노인복지학회단체로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파주=김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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