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오는 20일 제19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30일 동안의 일정으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파주시 시티투어 사업비 증액에 따른 민간위탁 재동의안’ 등 동의안 2건, 내년도 파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정연설 청취,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5분 자유발언 등이다.
다응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시정 질의 등이 이어진다.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반영하고 정책 방향 제시 등 정책질의가 예정됐다.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다음 달 6~18일 예산결산특별위 종합심사를 거친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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