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의 도로 정비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1억 확보

파주시가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로정비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우승기와 함께 상 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ㆍ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 등 55곳 170㎞에 대해 재포장 및 노후 차선 도색, 장애인을 배려한 보도 정비 등을 완료했다. 운정신도시 지하차도 11곳, 보도육교 10곳 등 도로구조물에 대한 점검?정비도 마쳤다.

 

평가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유지 및 편리한 보행 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험도로개선 및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을 위한 컬러식 주행유도선 설치와 도로변 수목제거 등이 우수 사례로 뽑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영일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정비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