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올해 마지막 취업기회…중견건설사 신입·경력 ‘채용의 문’ 활짝

건원엔지니어링 친환경 분야 신규채용
전문대卒 이상 취준생 대창기업 노크를
계룡건설·이테크건설·KR산업 경력 모집

한 해를 마무리해가며 마음이 급해지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 있다. 낙담하지는 말자.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전한 관련 업계 경력ㆍ신입사원 모집을 알아봤다.

■신입 사원 주목…건원엔지니어링ㆍ대창기업

건원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친환경 신규이다. 오는 29일까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자격사항은 건축기사 및 건축산업기사,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이전 건설분야 근무경력이 없는 자)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이다.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오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요구 사항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경험 많은 경력 사원, 능력 발휘 기회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오는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서울 도심지 공사 유경력자, 건설경력 5년 이상 직무수행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이테크건설도 토건ㆍ플랜트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찾고 있다. 직무는 현장소장, 현장 공무, 건축시공, 기계 시공, 건축설비, 플랜트 배관설계 등이다.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토건 직무 대부분은 LH현장 경력 유경험자 자격을 요구하며, 분야별로 다른 만큼 확인하는 게 필수다.

 

KR산업에서도 건축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은 건축 공무, 건축시공이며 입사지원서를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하고 나서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건축 관련학과 졸업자로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공동주택(아파트) 건축 공무 및 건축시공 경력 3년 이상 등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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