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과 박기춘 고문, 최성일 업무이사, 유창재 경기동북부권 취재본부장 등 경기일보 임직원과 1기 및 신임 2기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이석우 남양주시장, 송낙영 도의원, 박성호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장, 이희원 수동면노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촉식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등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은 신임 2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과 더불어 경기일보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과 조언을 당부했다. 또 이 자리에선 위원장에 이홍균씨, 수석부위원장에 이병노씨 등 32명의 구리ㆍ남양주 자문위원이 새롭게 임명, 화합과 소통의 한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정론 집필을 준수하며 수도권 열독률 1위를 굳건히 지키는 경기일보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점 등 앞으로 한 층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석우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처 방법과 더불어 인구 100만 명품도시 설계를 위한 시책을 제시하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일보가 수도권 1등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해왔다.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들의 지원과 애정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본보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균 위원장은 “2기 자문위원장에 임명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중책에 대한 부담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현재 우리가 잘 살 수 있도록 삶의 토대를 마련해 주신 어르신을 위한 봉사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경기일보가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 이홍균 경기일보 구리ㆍ남양주지사 자문위원장과 박성호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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