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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새로운 개념 '쿨라우드팩스' 실시

승인 2018-01-28 14:17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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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전국 최초로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기기 없이도 기존 팩스와 인터넷 팩스의 장점을 결합해 신개념 전송이 가능한 ‘클라우드팩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행정서비스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팩스 운영 및 사용에 경제적 부담이 있는 사업장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팩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클라우드팩스 서비스’는 시에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서비스하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으로 사용방법은 해당 주소로 접속 후 회원가입과 함께 무료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존 기계팩스와 달리 종이 출력이 필요 없어 토너 등 소모품 구입과 유지보수 비용절감과 함께 업무 전산화로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영세 사업장은 특히 필요한 서비스다. 이에 시는 일차적으로 시와 문서가 오간 사업장, 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한 후 서버성능에 따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리=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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