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 파주시 문화원장 임기 2년여를 남기고 23일 사퇴

▲ 이용근 파주시 문화원장

이용근 파주시 문화원장이 임기 2년여를 남기고 자진 사퇴 했다.

 

29일 파주시 문화원에 따르면 이용근 원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쉬고 싶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오는 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파주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 원장은 지난 2016년 4월 임기 4년의 원장직을 맡았으며 오는 2020년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 문화원은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한 다음 달 28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신임 문화원장을 선출할 예정으로 원장 선임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공모에 나설 방침이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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