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는 1일 오후 파주시 AI(조류인플루엔자)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하고 생석회 400포와 200만 원 상당의 라면, 커피, 과일 등을 기증했다. 이는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인 초소 4개소와 산란계 5만 수 이상 사육농가AI방역을 위한 것이다.
이장성 농협중앙회 파주지부장은 “파주시와 파주연천축협에서 그동안 AI차단방역을 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AI 차단방역으로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에는 총 342농가에서 2천429천수를 사육하고 있고 질병발생 조기 신고를 위해 AI 방역대책본부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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