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13일 범죄피해자 및 소외가정 9명을 선정해 청문감사관실(경감 김봉근)과 범죄피해자지원ㆍ인권보호 멘토위원 주관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 등은 범죄 피해자들을 상대로 국가적 제도를 통한 경제적(생계비, 치료비), 심리적 문제 등 다방면인 지원 방책을 안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미리 준비한 떡과 김을 전달했다.
변관수 서장은 “범죄로 인한 피해를 혼자 감당할 것이 아니라 경찰과 범죄피해자지원 멘토위원이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범죄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하루 빨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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