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만 돌려도… 한발만 옮겨도… 가평홀릭

국내 최초 체험형 호텔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

다빈치파크 조감도
다빈치파크 조감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평. 전체 면적의 80%가 임야인 이곳은 동서남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북쪽으로는 연인산 도립공원과 용추계곡이 있고, 동쪽으로는 명지산 군립공원과 용소ㆍ명지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산의 높이가 전반적으로 완만하고 험준하지 않아 수월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귀목고개(일명 귀목봉)가 있으며, 주변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과 울창한 숲이 잘 어울려 있다. 서쪽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조종천이 365일 온화하게 흐르고, 남쪽으로는 청평호수가 펼쳐져 있다. 

경춘도로 쪽을 살펴보면 음악인의 메카인 ‘자라섬’과 한류의 바람을 불러온 ‘남이섬’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 문화와 예술,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쁘띠프랑스도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듯 수도권 최고의 자연관광지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가평에 국내 최초 체험형 호텔이 들어서기로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완벽한 휴양을 위한 그곳,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

가평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칼봉산 자락 아래에, 자연관광 휴양만 하기에는 아쉬운 이들을 위한 최고급 호텔 리조트가 들어선다.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는 가평군 경반리, 승안리 일대에 약 6만 6천115㎡ 부지로, 총 사업비 1천80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의 객실은 테마타입에 따라 펜트하우스 힐뷰, 디럭스 힐뷰와 단일동인 풀빌라, 디럭스 빌라, 스카이돔으로 구성된다. 호텔의 풀서비스와 부대시설인 루프탑 수영장과 고급트리트먼트 서비스, 한국식 스파 등의 워터컨텐츠로 최고급 휴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온실테마형의 놀이카페, 레스토랑, 쇼핑 등의 시설구비로 원스탑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용추계곡
용추계곡

■서울에서 50분 거리…가평의 명소를 한눈에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는 자동차로 서울에서 50분 거리(65km)에 위치해 있다. 또 수도권 어디에서 출발해도 중부고속도로와 내부순환도로, 구리-포천, 외곽순환도로, 강변도로 등 경춘고속도로, 경춘국도와 만날 수 있는 등 최적화 된 교통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경춘국철로도 이용이 가능해 자가 운전자가 아닌 관광객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 주변으로 연인산, 명지산, 용추계곡, 칼봉산, 자연휴양림, 제이드가든,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자연관광지와 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등의 테마문화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조용한 휴식 뒤 관광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빈치파크(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 가평 내 유명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사계절 이벤트를 통해 해외 휴양지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강희평 다빈치파크 대표이사는 “현재 지구단위 인허가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해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준공 후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단지 내 경기도 농·특산물 수용으로 인한 농식품 분야 소비확대 등으로 가평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인산
연인산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
자라섬
자라섬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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