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구리실버경찰봉사대 100여 명과 시니어클럽 노인 17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경찰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이 교통사고에 취약한 만큼 스스로 지키는 방어보행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영상자료를 활용해 사고 예방요령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이해를 도왔다.
이승석 경비교통과장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관내 노인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구리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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