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해산 거부하고 반일무장투쟁 앞장
선생은 경기도, 충청도 일대에서 활약하던 허준, 이경삼 등의 의병부대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일본군 수비대를 공격했다. 이후 선생의 의병부대는 경기도 여주를 기습해 경무분견소를 포위, 공격한 후 이곳 일본 경찰과 그 가족들을 처단하고 무기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다.
1908년 선생의 의병부대는 경기도 가평을 거쳐 서울 근교까지 진출했다. 일본군에게 타격을 가함으로써 13도 창의군의 서울 진공작전도 후원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