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용수 전 도의원,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록후 본격적 선거 행보

▲ 박용수 예비후보 등록 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용수 전 도의원(52)이 27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박 전 도의원은 파주 운정신도시의 지킴이로 명성이 높다. 그는 이날 “운정신도시의 생태도시 조기 완공 등 실현 가능한 5대 공약으로 파주시의 발전을 20년 앞당겨 7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파주시를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파주시는 과거 전임 시장의 뇌물죄로 인한 장기간 시장공백 사태로 ‘4차 산업의 핵심 문화도시 파주’를 만들 적기를 놓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요란한 정치적 수사만 늘어놓는 철새 정치인은 이제 필요 없고 다시는 행정공백이라는 재앙을 다시는 겪지 않으려면 범죄경력, 납세경력이 깨끗한 청렴한 후보만이 위기의 파주시를 구할 수 있다”고 청렴성을 부각시켰다. 

박 전 도의원은 운정3지구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의회 민주당 정책위원회 제3정조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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