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 통해 민족자결·자주독립 이끌다
선생은 일제의 침략에 맞설 훌륭한 신지식을 갖는 것만이 우리 민족의 유일한 살길이라고 판단해 서울 보성전문학교를 거쳐 일본 동경의 명치대학에 입학했다.
선생은 동경 유학생들이 만든 조직체, 학우회 주최로 웅변대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민족자결이란 주제로 열변을 토로하고, 민족자결주의의 원칙 하에 우리 민족도 반드시 광복을 이루어 자주국가를 세우자고 호소했다.
선생은 한국으로 돌아와 31운동이 고조되는 시기 4월에 경기도 대표로 임시의정원 의원에 선출됐으며 의정활동을 하는 등 광복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중심적 역할을 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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