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최초로 기초의회 3선에 도전하는 민중당 안소희 시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0일 운정3동 현대프라자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중당 김영중 시의원 예비후보를 비롯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손희정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녹색당 김성윤 파주시의원 예비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중당 홍성규 도지사후보,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강명용 의장, 대한요가연맹 정강주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안 예비후보는 “소외되고 차별받는 이웃과 마을을 대변하며 힘이 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지역구 표심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그간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마을, 노동존중 현장, 평화도시 파주를 위해 땀흘리겠다”고 밝혔다.
안소희 예비후보는 현역 파주시의원으로, 2010년 지역구로 당선된 파주시 최초 여성의원으로 5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엮임했다. 2014년 파주시 가선거구(운정3동,교하동,탄현면)에서 재선에 성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6대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간사직을 맡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