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적극 참여… 만세 삼창 외치다
1919년 2월10일경 권동진을 만나 구체적인 독립운동 방안을 모색한 선생은 3월1일 오후 2시 태화관에 참석해 민족대표와 함께 독립선언식을 참석했고 독립선언식 거행 직후 곧 일본관헌에 체포됐다.
선생은 심문을 받을 때 판사가 “피고는 금후도 독립운동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그렇다. 기회만 있으면 운동을 할 것이다.”라고 했다. 경성감옥에서 1921년 11월4일 오전, 동지들과 함께 출소한 선생은 1922년 7월14일 고려혁명위원회를 조직해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