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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서영대, 치매극복대학으로 선정

승인 2018-05-13 18:00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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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가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 됐다.

 

파주시 치매 안심센터는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를 ‘치매 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대학 커리큘럼 내 치매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해서 이뤄질 경우 지정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극복을 위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대학생 치매 파트너 양성, 지역 내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치매 안심센터는 학생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과 관련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받은 재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서영대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파주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파주 만들기에 연구등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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